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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타현의 유명한 다자와호수.. 일본어로 다자와코가 된다. 이 호수는 일본에서 수심이 제일 깊다던가. 400미터가 넘는데 그 둘레는 약 20킬로미터이다. 이 호수의 절반을 걸었다.

호수는 화산폭발이후 형성된 칼데라호라고 한다.

 

이 호수의 전설과 관련된 것이 바로, 금으로 만들어진 여자의 동상이다. 그 주변에는 맑은 물속에 물고기가 퍼덕거린다.

 

다자와호수 둘레는 걷는 길은, 때로 차와 같이 걸어가고 호수와 멀어지기도 했지만 무척이나 아늑하고 좋은 호수둘레길이다. 작녀부터인가.. 많이 걷고 있다. 호수 어느곳에는 사람이 없이 약간의 모래턱같은 것이 생겨서 거기서 몰래 수영을 해도 괜찮을 정도이다.

 

맑고 아름다운 호수. 파랬던 호수. 퍼덕이는 물고기들. 뙤약볕. 좋은 휴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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