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된 일처럼 느껴지는 2007년 5월
오대산 상원사에 처음갔다.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전나무길이 좋다고 한다. 나는 그 길은 차로 갔다. 그리고, 20여킬로미터를 걸었다. 두로령까지 이어지는 그 길. 마지막인 줄 알고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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